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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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시는 분들께 (20200212) 아무 말이나 쫌 하겠습니다! 안녕! 저는 가을이라고 해요! 예전 닉은 말하기엔 많이 부끄럽지만ㅋㅋㅋㅋ 알고 계신다면 많이 기쁠 것 같네요! 왜냐! 꼬꼬마 일 때의 저를 기억해주신다는 뜻이잖아요 히히 저는 엄청 잘 지내고 있어요!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있답니다 히히 그림 여전히 좋아해서 그리고 있어요~ 끄적끄적 수준이지만! 2009년에 주닷을 시작했으니까 활동한지 햇수로 약 11년이 다 됐네요. (늙었다는 게 자랑은 아니지만 헤헤;;) 그림을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주닷에 가입하고 친구도 많이 많이 사귀어서 작품 올리는 게 즐거웠는데 놀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주닷 접다가 복귀하다가 접다가 복귀하다가... 반복하니 어느새 주닷 들어오시는 분들도, 작품들도 많이 줄어든 게 눈에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_ㅠ 왜 어릴 때 활동을 많이 안 해놨을까요? 시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니까 엄청 후회되는 거 있죠? 제 닉네임을 말하면 아! 가을님은 이 작품이 대표작이지~ 라는 말을 꼭 들어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힝 ㅠ_ㅠ 활동을 제대로 안 했던 이유가 있기야 있지만... 굳이 말하자면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없거든요. (._.) 캐릭터 설정도, 디자인도 유치하게 짜는 편이라 어딘가에 제 캐릭터 입니다~ 하면서 내놓기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달까... 그래서 제 자캐 아는 사람들 많이 없어요. 저랑 아주 친한 지인도 제 자캐 이름 몰라요... 신기하죠 요즘엔 부끄러움을 견디고 조금씩 소개하려고 노력하는데 엄청 어려운 거 있죠 헤헤 ㅠㅠ... 종종 거리낌 없이 자캐 소개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속으로 많이 많이 부러워하고 있어요. 부럽다! 진짜! 아무튼 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니! 어디선가! 혹은 작품으로 제가 자캐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러면 오~ 가을님 용기 쫌 내셨네~ 같은...? 착한 눈빛으로 봐주세요 히히;;; 사실 저 매일매일 주닷 들리고 있어요. 방명록 답장할 때랑 작품 리플 달기가 제일 재밌거든요! 혹시나 저랑 놀았던 적이 있거나 저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방명록 달아주세요! 모르시더라도 괜찮으니까! 기다리겠습니다♥ 혹시나 제 근황이 궁금해 이 공지를 눌러주신 분이 계신다면 전 엄청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구 복 많이 받으시구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이만 오늘 낙서한, 제 자캐중 제일 많이 보셨을 초록두건 친구를 올리며 사라집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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