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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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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빛무사@cin9827

사람이 싫다-프롤로그- 11일 오후 3시 엄마는 나갈준비를 하고있다 "엄마 다음주는 늦게올가야.밥 잘챙겨먹고있고 쓰레기는 제때버려 고 여름이라 냄새 많이나" "네" "공부도 좀 하고 내일 개학이잖아 " "네" "대답만 하지말고" "알았어요" 나갔다.또 이렇게지나네 지루하다 재밌는게 없으니까 게임맨날하고 밥도먹고 잠도 맘대로 자면서 부러워하는놈도 있지만 며칠해봐야 좋지 2년넘게 생활하니까 이젠 밖에 안나가서 정신병 걸릴거 같다.사람만나기는 또 싫고나란 놈은 도대체 왜이럴까? 또 쓸데없는 생각에 빠졌네 원래 이랬는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엄마가 나간뒤로 난 컴퓨터를 켰다.애니 정주행이나 해야 겠다 시간때우는 대는 최고니까. 방학동안 밤낮이 바뀌었더니 졸립고 머리도 아프고 2주밖에 안되서 어디가지도 못하고 등록금은 비싸게 받으면서 학생들 생각은 요만큼도 안하네 그래 윗대가리놈들에게 뭘 바라겠냐 밤이 되고 나는 잔다 자면 생각을 많이한다 그래서 잠잘때 자꾸 깬다.깊게 못자서 꼭 이렇게 핸드폰을 보게 된다.오늘도 일찍자기는 글럿다. 학교는 멍때라기를 8시간 동안해야하는 곳이다. 그런곳에 가야한다니 맘같아선 때려치고 싶지만 때려쳐도 갈데가 없으니까 참는수 밖에 없다.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쓰레기처럼 살아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