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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불입니다. 이게 몇년만입니까. 이렇게 글을쓰니 감회가 새롭군요. 이제는 아무도 발을 들이지 않는 유령 작가방이 되었습니다만, 적어도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다는건, 이 글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거겠죠. 그 이유가 제 플래시에 대한 가벼운 추억 때문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 내가 만든걸 봐준다는, 그때 느꼈던 감사함이 지금의 저를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반갑고 기쁘셨으면 좋겠습니다. 뒤늦게라도 이렇게 작별인사 드리겠습니다. 안녕히가세요. 가끔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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