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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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를 공지로 사용하기. 벌써 고2가 된지도 반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플래시는 접은지 2년도 더 된거 같네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가짐은 여전하지만, 상황이 녹록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저는 게임을 만들겠죠. 설령 플래시가 아니더라도요. 어쨋든, 그 날을 기다리며, 옛 추억에 잠깐 빠져 볼까요. 시작은 2010년, 벌써 7년도 전의 이야기. 처음 게임을 만들며 원하는 대로 그려지는 플래시의 매력에 빠져서 한동안 플래시를 통해 여러 가지를 해 보았죠. 스틱맨 캐릭터들도 그려보고, 자캐도 만들고, 염원하던 여러 게임도 만들고, 그 중에는 점프점프도 있었죠. 그림 또한 도전해 보았습니다만, 잠깐 잠깐일 뿐. 그러나 그 시기에 저는 플래시에 미쳐 방학동안 하루에 16시간씩 게임을 만들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게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고, 결국 중학교때 완전히 플래시를 떠나게 됩니다. 그 이후 기간에 올린 작품들은, 추억의 편린일까요. 결국 남은 것은 옛 추억 밖에 없지만, 주전자 닷컴이 존재하는 한, 저는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저가 목표하던 방향을 주전자 닷컴에서만 이루려고 하지 않고, 더 멀리 바라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여러 작가님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 또한 결국 플래시를 떠나게 되셨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 또한 그 분들의 길을 걷고 있고, 걸어갈 것입니다. 이상 늙은이의 푸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Cays,KF라게,뭐가이래 등등 많은 어린 시절을 함께 해주신 게임 작가님들, 또 여러 일러스트레이터 분께 큰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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