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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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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라즈래빗@hare4276

카타니아 마법학교+ 1화 주의 - 본 글은 버튼애니화를 위해 쓴 대본이기 때문에 읽기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 대본은 원작자분이신 사카차카님께 허락을 맡고 썼습니다. [타이틀에서 등교를 하자를 클릭하면 시작합니다:) 아리스 1인칭.] [암전 상태에서 잠시 후 자명종 소리] 으... 우웅... [이불이 살짝 부스럭거리는 소리 뒤에 딸깍] 아리스:하아암~[기상하는 CG] 빨리 준비하고 오빠를 깨워야겠어...~[조금은 비몽사몽한 얼굴] [암전되고 문 열고 닫은 뒤에 샤워 소리와 적당히 잘 가린 샤워씬] 안녕, 나는 아리스 드 힐데이. 나이는 어... 1826살!... 그래도 사람 나이로는 18살이니까 너무 놀라지는 말아줘. [샤워를 끝낸 뒤 교복으로 갈아입는 CG.] 그리고 말하기엔 조금 부끄럽지만... 천계 후속인이 될 천사야. 그래서 오늘부터 마법 학교에 다녀 마법 실력을 쌓아야 해. 그런데 집에서만 배우다가 학교라는 곳을 가니까 궁금하면서도 긴장되네... [잠시 암전, 마루 걷는 소리.] 하지만 난 그렇게 특출난 천사가 아닌데다가, 왕이 되면 여러가지로 힘들어질 것 같아서 하기 싫었어. 그런데... [끼익~ 문 열리는 소리 그 뒤에, 자고 있는 아레스 얼굴이 클로즈업된 CG, 생각보다 얌전히 자는 얼굴인데... 잠시 후 이를 갈며 소리까지...] 아리스:으으... 오빠도 참... 이런 잠버릇 때문에 깨우기 힘들다니까... 일단은 소개할게, 우리 오빠, 이름은 아레스야. 이렇게 자다가 이를 갈거나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 오빠야. [아리스가 오빠를 흔들어 깨우는 CG] 아리스:오빠~ 오늘 입학하는 날이야~ 일어나야지~ 아레스:으헣... 입학이라니... 무슨 소리야아... 그냥 더 잘래애애... 보통 왕위같은 건 첫째가 물려받지만 오빠는 귀찮고 나한테 어울린다는 이유로 반 강제로 나에게 넘겼어. 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도 오빠가 자꾸 설득해서 그만... 아리스:거기 교장 선생님이 무섭다는 소문이... [아레스가 벌떡 일어나는 CG] 아레스:으앙대!!!![글씨가 유독 크다] 아리스:꺄아아아-!! [암전된 뒤 꽈당! 잠시 후 넘어진 아리스 CG] 아리스:아야야... 아레스:흐어...어... 앗! 괜찮냐?![이 때 아리스를 일으켜주기 위해 CG에 아레스 손이 나온다.] 아리스:아... 응......[손을 잡는다.] [스탠딩 CG. 아레스 얼굴이 조금 빨갛다.] 아레스:...... 아리스:? 오빠, 얼굴이 빨개... 아레스:!!... 어흠! 어제 토마토 쥬스를 많이 마셔서 빨개진거야! 별거 아니라고? 일단 아침이나 먹으러 가자. 오늘이 그 뭐시냐... 학교 가는 날이라고 했지? 아리스:아, 응~ 빨리 1층으로 내려가자. 아레스:일단 너부터 내려가, 난 교복입어야 되거든. [암전되고 계단 내려가는 소리. 그 뒤에 여유롭게 요리하는 아빠 뒤로 아리스가 문열고 나오는 CG] 아리스:안녕히주무셨어요, 아빠~[갑자기 아리스 어깨에 손이 올라오는데 아레스였다.]꺄아악?!?! 아레스:순간이동은 이래서 좋다니까~ 부럽지 동생아? 아리스:우우... 정말! 아빠:하하~ 잘잤니, 얘들아~ 학교 가는날인 줄 알고 일찍 일어났구나? 역시 우리 아들딸은 착실하다니까~ 우리 아빠야, 현재 천계에서 왕 비슷한 역할을 맡고 계시는데 엄청 자상하고 따뜻하신데다가 요리도 매우 잘하셔. 과장 조금 섞어서 어떤 곳에서 밥을 먹어도 아빠 요리보단 부족할 정도? 그런데 다른 친구들 아빠보다 훨씬 젊게 생기셨는데 왜일까... 아리스:헤헤~... 사실은 오빠는 제가 깨웠어요. 아빠:이런이런~ 그래도 일찍 일어났으니 좋은거지~ 자, 다 됬단다! 아빠가 준비한 특별 요리~ 아레스:얏후! 레스토랑 음식보다 맛있는 요리가 나왔다~ 아리스:[살짝 삐질]잘먹겠습니다~ [가족들이 식사하는 CG] 아빠:아, 맞아! 얘기하려던 걸 잊고있었는데... 아리스:네? 아빠:반드시 강당이라는 곳으로 가야 해. 알겠지? 그리고 거긴... 순간이동으로 갈 수 없어. 아레스:[퀭~한 표정]...... 아빠:ㅇ, 아레스? 그래도 우리는 천사니까 날개로 날아가면 되지 않을까? 아레스:크흐... 간만에 활공 연습이로구만! 날개 발달 연습이라고 치죠, 뭐! 아빠:역시 아레스라니까~ 아리스:[미소] [암전된 뒤] 모두:잘먹었습니다~ [책가방을 메고 밖으로 나가는 아리스와 아레스. 아빠는 배웅해주신다.] 아리스, 아레스:다녀오겠습니다~ 아빠:그래, 조심해서 다녀와~ [구름이 적당한 예쁜 하늘 CG] 와아... 오늘따라 하늘이 너무 예뻐...! 하늘은 우리가 학교에 가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걸 반겨주는걸까? 그래서인지 더 이상 긴장되지 않고 더욱 기대돼. 중간계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파란색은 진해져 가. 중간계에 간 지 엄청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났는데 중간계는 하늘이 푸르고 예쁘구나. 이승은 더 진한 색일까? 듣기로는 밝을 때도 있고 어두울 때도 있다는데... 아레스:엇, 저거다! [뿌옇게 거대한 학교가 보이는 CG] 아리스:!... ㅇ, 엄청 거대해...! 아레스:이승 인간에다가 천사에다가 수인에 정령 등등 다 들어오니까 일부러 크게 지었나봐, 역시 건물은 크고 아름다워야지! 아리스:그치만 악마들에게 공격이라도 당한다면 사람들이 많이 다칠텐데... 아레스:에이~ 그걸 막을만큼 튼튼하게 만들겠지! [두 명 앞에 있는 거대한 학교를 비추는 CG.] 이렇게 수다떠는 동안 학교 앞에 도착하게 되었어. 등교하는 아이들은 적었어. 대부분 여유롭게 들어가고 있으니까 꽤 일찍 온 걸까? 학교는 고개를 끝까지 젖혀도 옥상이 전혀 안 보일 정도로 거대해. 혹시 옥상은 천계에 있는 게 아닐까... 아레스:아리스, 그러다가 목 꺾여서 다치겠어. 아리스:앗!... 헤헤~ 설마 꺾일까~... [건물 안 CG]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친절하게도 벽에 화살표 모양 스티커가 강당 가는 길마다 붙어있어서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었어. 강당은 2층. 계단 건너편 바로 앞에 있네. [잠시 암전되자 엄청 넓은 강당 내부 CG] 우리를 포함한 신입생들은 넓고 넓은 강당에 놀라 두리번거리며 둘러봤어. 그러는 동안 강당 안에 새로운 애들이 들어오고 들어와서 어느 새 와글와글 많아졌어. 하지만 강당 크기에 비하면 새발에 피 정도로 느껴져... 잠시 후 강당 안에서 마이크와 스피커를 거친 듯 잡음이 조금 섞인 목소리가 퍼졌어. 마이크 목소리:신입생 여러분, 교장 선생님이 오시니 7줄씩 모여 조용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몇몇 애들은 살짝 떠들고 있지만 아까보단 훨씬 잠잠해졌어. 어쩌다보니 내가 제일 앞에다가 가운데네... [교장 선생님으로 추청되는 사람이 걸어오는데 발만 비춰진 CG] ... 잠시만, 저 사람이 교장 선생님?!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