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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데르미크님의 글에서 이어진 답글 0개
아... 세월호 어떡하냐... 참고로 사고날 당일 저희학교도 제주도에가기위해 김포공항에있었습니다. 당시 선생님들께선 상황이상황인지라 취소할까생각했지만 이미 돈은 냈고 학생들은 여행에 들뜬상태인데다 일부 애들은 아직상황파악을 못햇었죠 어쩔수없이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사고없이 돌아왔지만 단원고학생들은 어쩝니까 피해학생들은 저랑동갑인 2학년생입니다 똑같은 97년대생으로써 정말 슬프고 아쉬울따름입니다 그저 공부라는압박에서 잠시벗어나 즐기려고 간건데;; 그학교는 대체무슨죄입니까 학생들이 원하고 돈내서 보내준거밖에없는데 결국 죄책감때문에 단원고교감선생님께선 내시신을 보거든 화장해서 침몰현장에뿌려달라고하셨습니다.... 정말불쌍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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