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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놀토의행복님의 글에서 이어진 답글 0개
글 초등학교 무렵에 야후 꾸러기에서 보았던 자작 플래시를 보고 동경을 품어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처음 만들었던 플래시, 지금은 부끄러운 마음에 지워버린 것들이 수두룩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까울 따름입니다. 제 인생의 발자취인데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거지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는것이 결국은 타성에 젖어서 목적도 의지도, 스스로 무언가를 해 보겠다는 순수한 마음은 한순간의 꿈처럼 사그러졌습니다. 하지만 만드는 동안에는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없이 무기력한 저였지만 플래시를 만들면서 조금이라도 느끼는 점은 많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여러가지 시작하게 되어서 처음 시작할때의 저와는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플래시를 다시 만들기는 힘들 것일 같네요. 그동안 부족한 습작들을 보아주셨던 모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활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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