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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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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무서움 오늘아침밥 먹는데 그냥 숟가락 처다봣더니 뒤에서 비춰지는게, 문어같이 검은색 그림자가 막 움직이더라구요 꾸물꾸물 거리길래 머리카락 덜 말려서 그런가보다 해서 머리짚었는데 숟가락에 비춰지질 않길래 어디지 싶어서 뒤돌아봤는데 그냥 싱크대 위 서랍장에 틈이더라구요 왠지 무서워져서 밥도 못먹고 거기랑 숟가락만 계속 처다봄.. 그리고 학교가서 점심먹는데 아침일이 생각났어요 무서웠어요 ㅜㅜ 무너 제가 글은 이렇게 썻다만 그때당시에는 정말 무서웟고 지금도 좀 무서워요 밥을 못먹고 한참을 그러고 있엇어요 엄마는 제가 잠이 덜깬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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