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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청월묘님의 글에서 이어진 답글 0개
끔찍한 현실... - 문이 시점 오랜만에 왠일로 오빠와 시간이 남아돌아서 시내에 갔다 지하철은 타며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과하고 쑤셔[?] 들어가 일단은 탔다 여전히 오빠와 나는 말이 없다...... 가는데도 오래 걸려서 오빠도 딴생각 하는거 같아 mp3를 틀어 이어폰을 귀에 갔다대려는 순간 영어가 들렸다 옆을 슬쩍봤다 어떤부모와 아이... 부모는 방긋방긋웃고있고 아이는 신은땀을 흘리며 영어를 하고있다 주변사람들은 잘한다며 칭찬을 하는데 왜 난 끔찍해 보이지...? 아직 어린아이가 저런 고급영어를 하며 살아간다는 현실이 싫다 자기나라어[한국어]도 아직 어색해보이는데 고급영어라니... 다시 고개를 오빠쪽으로 돌려 재생버튼을 누르고 멍하니 있었다 그리고.. 문 : .... 조금이라도 쉽고 즐겁게 갈수있는 용어일텐데.... 에이글 : .......그러게... 우리 둘도... 회의와 사업,계약 등등 그런것들 때문에 결국 강제적으로 12개국어를 배웠다 누구에게는 즐겁지도 않은 외국어다... 누구에게는 즐거울수도 있는 외국어다... 그리고 이젠 연령대 상관없이 옹알이부터 영어를 시작한다... 끔찍한 현실.... 그렇게 오빠와 난 씁쓸하게 내리며 노래를 멈췄다 -작가가 본 일부 내용을 이용하여 문이를 이용하여 감정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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