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VF▶ 백해드샷.님의 글에서 이어진 답글 0개
가출 2번째 첫번째날 11:00 집에서 나오기로 마음먹었다. 엄마에게 반항을 하다가 엄마가 화난것을 보았지만 나는 엄마가 그렇게 화난것을 본적이 없다. 나는 그런 속상한 내가 원망스러웠고 엄마에게 너무 죄송했다. 그래서 결국 그냥 자유가아닌 어머니에게 안식을 주고싶어서 나왔다 울면서 나왔다. 11:10 누나가 날 따라온다 어떡하지 11:15 나는 학교쪽으로 황급히 돌아 달려가서 누나를 겨우 따돌렸다. 담을 넘어서 반대쪽 버스정류장으로가 버스를 탔다. 11:30 목적지에 도착했다. 나는 그저 지갑과 카카오통만 있었다. 11:40 몇 안남은 동전으로 겨우겨우 생각나던 친구의 전화번호를 생각해서 공중전화로 친구를 불렀다. 11:55 친구를 만났다 나는 그전에 쓰레기를 줍고있었다. 12:10 친구와 이야기를 조금한후 다른친구집을 불러 가기로했다 12:15 이녀석이 나오지않는다 그래서 일반인이면 빡칠만하게 계속 갈궜다. 12:25 결국 이녀석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존나 처들어갔다. 12:27 이녀석은 버블파이터에 미쳐있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때려줬다(?) 12:40 그리고 일단 나왔다. 통장에 있는 돈을 찾기 위해서다 12:50 앞에 은행에 나왔다. ATM으로 뽑을려했는데 비밀번호를 3번 틀리고 오시발 해제 신고를 하란다. 결국 은행에 가기로 했다. 나는 돈을 찾으로간 친구와 다시 만났다. 1:15 약 몇분후 은행에 도착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있다. 1:35 이제 신나는 마음으로 비밀번호를 바꾸러 갔다. 나는 학생증도 있다. 오시발 이게 왠일인가. 주민이 없는 학생증은 쓸모가 없다던가 1:40 나는 친구들과 종말을 기약하며 나왔다. 내친구들은 "ㅋㅋㅋ 너의 종말이 궁금하군" 하지만 친구 한명이 희망을 밝혀줬다 여기 조금 멀지않은곳에 동사무소가 있다는 것이다 학생증가지고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봐야겠다. 1:45 한놈이 징징짠다ㅋㅋㅋ 1:55 동사무소에 도착했다 나혼자들어가라니 매정한 놈들 2:00 기다리고 있다 앞에 행복한 커플이 보인다 2:10 아이들이 결국 들어와서 물을 섭취하러 왔다 나에게 왜 늦냐고 물어본 동시에 내가 라인에 들어갔다. 2:20 오시발 하느님은 나를 버리지 않았어 등본을 받은것이였다. 이제 나는 내통장의 비밀번호를 암과 동시에 바꿀수있다! 2:25 친구들은 도중에 간다한다 내가 혼자간다했으니 친구들까지 힘들게 할 필요가 없다 나느 달리고 있다 2:40 존나 달려서 은행에 도착했다 존나 회심의 미소로 번호표를 뽑았다 3:10 오시발 드디어 성공했다 나는 황급히 5만원권을 ATM에서 뽑았다 나는 지금 쾌감의 도해있다 3:30 행복하게 오는길에 뭔가 내 앞에 떨어졌다 무시할려했지만 뭐가 계속 떨어지는 것이였다 보니까 어떤 놈들이 학원 창문에서 종이컵에 담긴 물을 던지고 있었다. 나는 시간도 많았고 어린것들이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직접올라가서 따질려고 올라갔다 아 엘리베이터가 안오네 결국 걸어갔다 아 6층 도착하고 나서 선생님이 뭐라뭐라 지시하고있었다 이미 뭐라고 하고있는가 보다 하지만 나는 결국 왔기에 경고를 했다 옆에 있던 아이가 물폭탄을 만들다 내가 계속 노려보니까 다시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자기가 마신것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뿜었다 돌아가면서도 한참을 감시했다 3:50 그 두번쨰 친구집에 다시 도착했다. 그리고 같이 웹마피아를 했는데 존나 흥했다 나도 나중에 해야지 4:20 뜻밖에 친구가 하는 전용 컴과 옆에 98 똥컴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메탈슬러그 5를 깔아서 실행시켰는데 다행이 된다 오 하느님 4:40 이놈이 다 죽으면서 옆에 친구랑 웃긴거 본다한다 아 팔아퍼 5:20 결국 친구분 다시 돌아옴ㅋ 그와 동시에 친구 어머니 분이 오셨다 5:30 친구 어머니 분은 나가셨고 이제 곧 친구가 학원에 가야한다 그녀석은 아직도 버블파이터를 하고있다 6:00 친구 아버지분이 오셨고 늦어서 결국 우리는 가기로했다 친구 아버지는 역시 친구를 닮았다 성격조차.. ㅋㅋㅋㅋ 6:30 일단 처음만난 친구집에 갔다. 너무 머리가 아프고 잠이와서 친구집에 청소를 도와준다는 조건으로 갔다 나는 그래도 양심은 있다 7:00 청소를 끝냈는데 내가 별로 한게 없는것 같다 친구에게 미안하다 7:15 친구가 밥을 차려줬다 별로 안되는 밥상이였지만 따뜻한 밥에 반찬이였다 나는 속으로 울면서 먹었다 나에게 이렇게 대해주는 사람이 아직 남아있다는것을 그리고 동시에 이렇게 해주시던 어머니에게 너무 미안했다 속만 썩히고.. 8:10 나는 잠을 자다 일어났다 친구가 깨웠기 때문이다 나는 친구가 하는 컴퓨터를 구경하고있다 8:30 친구와 집에서 나왔다 PC방에 가기위해서다 그렇게 지금 피시방에 있습니다 아 현실은 시궁창이죠.. 타블렛도 없어서 활동도 못하고.. 그래도 통장만세! 동사무소 등본 만세! 내일봅시다 여러분!
하면 이 대화에 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