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로 돌아가기

대화

슈박님의 글에서 이어진 답글 0개

슈
슈박@dlase

우리는 매트릭스 속에 살고있는가 라는 책을 얼마전에 봤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매트릭스라는 영화 생각하면 액션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거기에 있는 기독교적인 심볼과 과연 우리가 꿈을 꿧고 거기서 깨어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라는 딜레마를 주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매트릭스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견해와 해석을 보여주었죠. 10년후면 지금의 PC보다 성능이 100배좋은 인공지능이 나온다고 과학자들은 예견합니다. 그건 곧 부작용을 뜻하기도 하죠. 로봇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영화에나 나올법한 부작용 말입니다. 어떤 저명한 과학자가 친구 과학자의 논문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논문은 인간이 지금의 육체를 버리고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몸으로 정신을 옮긴다는 논문이죠. 영원히 산다는 겁니다. 참 재밌는것 같습니다. 새벽에 혼자 볼때는 섬뜩했지만요. 유전자에 대한 얘기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유전자는 번식과 생존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그 사람은 얘기합니다. 우리가 결국 지금 그 두가지가 아닌 어떤것에 뭔가 쾌락을 느낀다고 하지만, 결국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면 이 두가지에 지배될 수 밖에 없다는거죠. 맞는 얘기지만 그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의 우리와 지금 평온한 상황의 우리중 어떤게 인간의 진짜 모습인가 라는건 단정 지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밌으니까 읽어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