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연구.
그것은 에너지의 그 순수함이
사람에게 이롭게 되고자는 것을 위함이었다.
허나
이그니토가 키클로스 후르쳐에게 쓰러진 후
그는 자신이 무참히 도륙한 후르쳐들을 되새기며 짐을 챙겼다.
"루브루크. 난 이 혼란과 고통의 지극함 속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고. 나의 연구의 시발점을 잃어버렸어."
"......"
"..난 더 여기 있을 자격이 없다.. 이 아픔이 씻어내려갈 쯤에.....
....그때는....다시 만날 수 있겠지..."
"......"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옵틱.
루브루크는 다시 이그니토를 찾아 움직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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